미국 제약회사 애브비 (ABBV) 투자가치 분석

미국 제약회사 애브비 (ABBV) 투자가치 분석

과거에서부터 인류는 수명 연장의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기업과 연구소에서 인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인류의 원초적 본능,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산업, 헬스케어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각광받는 산업이 되었습니다.

얼핏 보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헬스케어 산업이 발전하는 것 같지만, 사실 헬스케어 산업은, “죽음과 고통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산업으로, 어찌되었든 헬스케어 산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할 수 밖에 없는 산업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없었더라도 헬스케어 산업은 발전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애브비 (AbbVie, ABBV)는 2013년 설립된 연구 중심 바이오 제약회사입니다. 대표적인 의약품으로는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 C형 간염 치료제 비키라,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 자가면역질환 건선 치료제 스카이리지, 항경련제 데파코트 등이 있습니다. 애브비는 면역학, 신경과학, 종약학, 바이러스학 분야에서 방대한 파이프라인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제약회사입니다. 특히 인간의 원초적 본능, “죽음과 고통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줄 수 있는 기업에 가장 가깝지 않나 생각되는 기업입니다.

참고자료: ‘헤지펀드 대부’ 달리오가 투자한 ‘강력매수’ 3종목 | 뉴스핌

미국기업에 투자하고 있더라도 애브비라는 제약회사를 들어본 투자자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난치병 치료제 등을 주로 연구개발하는 애브비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애브비가 생소한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애브비는 매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이며, 오랫동안 배당금을 인상해왔던 배당 귀족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 글은 애브비의 투자가치를 자세하게 설명하는 글입니다. 애브비의 미래 성장성을 판단해보고 새로운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AbbVie: Inexpensive, High-Yield Dividend Aristocrat With Strong Execution | Seeking Alpha

애브비 (AbbVie, ABBV)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와 다양한 항암치료제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제약회사입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배당금을 인상해왔던 배당귀족입니다. 경기회복 이슈와 시장전망치를 넘어서는 양호한 경영실적으로 작년 11월부터 애브비 주가는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그럼에도 애브비의 투자가치는 여전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티커기업예상 EPS
(2021년)
EPS 성장률예상 P/E
(2021년)
배당수익률
ABBVAbbVie
$13.71
11.6%
7.9
4.8
AMGNAmgen
$18.18
7.4%
13.0
3.0
JNJJohnson & Johnson
$10.27
8.0%
16.0
3.2
PFEPfizer
$3.07
-7.8%
11.4
4.5
MRKMerck & Co
$7.09
10.1%
10.7
3.4

출처: Stock Rover, Seeking Alpha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애브비는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다른 기업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자랑하며,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최근 주가가 많이 상승했음에도 아직도 애브비의 투자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그러나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 이것이 바로 저평가된 기업이며, 이 글에서 소개할 애브비입니다. 준비는 끝났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애브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휴미라의 높은 수익성과 특허 만료

우리나라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뜨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세계 바이오시밀러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날과 똑같은 효능을 가진 복제약입니다.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은 바이오시밀러 생산이 가능합니다. 이름은 다르지만 동일한 효능의 의약품이 대량으로 생산될 수 있기 때문에 의약품 가격은 떨어지고 여러 기업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바이오시밀러 기업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겠지만, 오리지날 제약회사에게는 위험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습니다. 애브비도 마찬가지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 (Humira)는 애브비의 대표적인 의약품으로 매출 대부분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휴미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휴미라 미국 특허는 2023년에 만료될 예정입니다. 이미 유럽에서는 특허가 만료되어 휴미라의 복제약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잘 팔리는 의약품이기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생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휴미라 복제약 ‘유플라이마’의 판매를 시작한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애브비의 앞날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휴미라의 독점권을 상실해버린 애브비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놀라운 점은 특허 만료에 대한 우려가 있음에도 휴미라의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휴미라의 수익성은 정말 대단합니다. 유럽에서 특허가 만료되어 복제약이 판매되고 있음에도 휴미라는 지난 4분기에만 52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한 규모입니다. 미국에서 휴미라의 특허가 만료되는 2023년까지 휴미라의 매출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브비가 보유한 다양한 의약품

휴미라 외에도 애브비가 보유한 의약품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미라 특허가 만료된다고 애브비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애브비는 면역학과 신경과학, 종약학, 바이러스학 분야에서 다수의 의약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증 건선 치료제 스카이리지는 굉장히 성공적인 의약품입니다.

참고자료: AbbVie (ABBV) Presents At 39th Annual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 Seeking Alpha

올해 1월 있었던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자료를 살펴보면 애브비 사업영역은 크게 면역학과 혈액학-종양학 분야로 구분됩니다. 위에서 소개했던 휴미라는 면역학 분야에 포함되는 의약품입니다. 이 글에서는 면역학과 혈액학-종양학을 구분해 애브비의 미래 성장성을 판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bbVie (ABBV) Presents At 39th Annual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면역학 분야

면역학 분야의 또 다른 의약품인 스카이리지와 린보크는 휴미라와 동일한 자가면역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입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린보크는 휴미라보다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애브비 경영진이 휴미라의 특허 만료에도 불구하고 면역학 분야 매출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는 휴미라보다 효능이 우수한 린보크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참고자료: 애브비 ‘린보크’ 유럽서 ‘1타 2피’ 적응증 추가 | 메디소비자뉴스

2019년 8월 린보크는 중등도~중증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성인 치료제로 승인되었습니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 관절염, 크론병, 거대 세포 동맥염, 타카야수 동맥염 등 다른 면역체계 염증 질환에 대해서도 그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AbbVie (ABBV) Presents At 39th Annual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지난 4분기 동안 애브비는 린보크와 스카이리지에서 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곧 특허가 만료되는 휴미라를 대체하는 의약품의 성장성이 높다는 사실은 애브비에 긍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린보크와 스카이리지는 지금도 효능이 좋은 의약품이지만 현재 임상시험이 검토중이거나 2상 또는 3상 연구가 진행중인 적응증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앞으로 두 의약품은 더 많은 곳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수익성은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특허 만료라는 위험이 곳곳에 존재함에도 애브비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애브비의 마케팅 및 판매 투자 노하우에서 비롯된다는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애브비는 오래 전부터 여러 의료기관과 협력을 해오고 있으며, 의사, 약사 등 대부분의 의료 전문가는 오랫동안 사용되어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의약품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AbbVie (ABBV) Presents At 39th Annual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애브비는 린보크와 스카이리지의 매출이 2025년에 150억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이는 임상시험에서 실패할 가능성을 반영한 수치로 만약 모든 임상시험을 통과한다면 150달러 그 이상의 매출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두 의약품은 신약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특허 만료를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애브비가 모든 수익을 독점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린보크와 스카이리지는 2030년에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즉, 애브비는 앞서 언급한 두 개의 의약품만으로도 앞으로 10년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 모든 수치는 애브비에서 예측한 것으로 실현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두 의약품의 성과를 보면 실현될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혈액학-종양학 분야

애브비 혈액학-종양학 분야 주요 의약품으로는 임브루비카 (Imbruvica)와 베네토클락스 (Venetoclax)가 있습니다. 면역학 분야와 함께 혈액학 분야는 애브비의 중장기 성장동력이 되는 주요 사업부문입니다. 현재 임브루비카와 베네토클락스는 연 매출 72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베네토클락스는 지난 4분기에만 46%의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최근 들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의약품 중 하나입니다.

참고자료: ‘벤클렉스타’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생존기간 늘린다 | 의협신문

세계적으로 혈액학 의약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시장 중에서도 혈액학 분야는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손꼽히는 시장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두 의약품은 애브비에 꾸준한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의약품이 될 것입니다.

기타 분야 – 미용 보톡스

애브비는 ‘보톡스’로 잘 알려진 아일랜드 제약회사 앨러간을 77조 원에 인수했습니다. 작년 5월 아일랜드 고등법원과 관련 정부기관으로부터 모든 승인(허가)을 받음에 따라 애브비는 엘러간 인수를 완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면역학 및 혈액학 분야 전문 제약기업 애브비가 피부미용 시장에 뛰어든 것은 이 시장이 가진 어마어마한 잠재성 때문입니다. 보통 소득이 증가하면 따라 피부미용 시장은 더 크게 성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애브비 경영진은 바로 지금 피부미용 시장에 투자하기에 나쁘지 않은 시기라고 판단했던 것이죠. 애브비의 뛰어난 의약품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효능이 더욱 뛰어난 피부미용 의약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참고자료: 애브비, ‘보톡스’ 기업 앨러간 77조원에 인수 완료 | 조선일보

2020년에는 COVID-19 팬데믹으로 불필요한 의료시술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피부미용 시장이 크게 성장하지는 못 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전염병 사태가 마무리되면 피부미용 시장은 다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입니다. 대표적인 피부미용 보톡스 기업 앨러간을 인수한 애브비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여전히 저평가된 애브비 기업가치

현재 애브비는 2023년에 예정되어 있는 휴미라 미국 특허 만료에 대비해 여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린보크, 스카이리지 등 휴미라를 대체할 수 있는 효능 좋은 의약품을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애브비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3년에 애브비 매출이 감소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2024년부터 애브비는 다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2030년까지 매출규모는 계속 확대될 것입니다.

AbbVie (ABBV) Presents At 39th Annual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현재 애브비 주식은 올해 예상되는 이익의 9배 이하, 2022년 예상 이익의 8배 이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시장이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고, 헬스케어 기업의 기업가치가 굉장히 높게 평가되는 이 시점에서 애브비는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애브비 주식은 배당주 중에서도 배당수익률이 특히 높은 대표적인 고배당 주식입니다.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애브비는 4.9%의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평균 배당수익률의 약 3배 높은 수치입니다. 배당성향이 42% 수준으로 잘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배당금이 빠르게 인상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배당투자자에게 이보다 좋은 투자처는 없을 것입니다.

배당투자자는 과도한 주가상승을 그렇게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주가상승은 배당수익률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애브비 주가는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약 22% 상승했습니다. 그만큼 배당수익률은 하락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애브비의 배당수익률은 높은 편입니다. 여전히 애브비는 배당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기업일 수 밖에 없는 배당수익률을 자랑하고 있고, 오랫동안 배당금을 인상시킨 배당귀족입니다.

2023년은 하락의 해가 될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2024년에도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내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다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약 개발에 따른 수익성 강화, 저평가된 기업가치, 앨러간 인수합병에 따른 이익 등으로 애브비는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의료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애브비도 마찬가지로 성장할 것입니다.

애브비 투자 지속성 판단

저는 애브비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투자 포트폴리오 내에서 JP모건체이스와 함께 높은 배당수익률을 자랑하는 주식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애브비는 최근 주가도 빠르게 상승해 시세차익에 따른 수익도 만만치 않게 규모가 큽니다. 그런데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애브비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까요? 아니면 그만둘까요?

주식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제가 애브비에 투자했던 가장 큰 이유는 높은 배당수익률이었지만, 그 외에도 ①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 유지와 ② 방대한 의약품 파이프라인도 애브비 투자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애브비에 투자했던 세 가지 요인 중에서 그 어느 것도 그 가치가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4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살펴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방대한 의약품 파이프라인, 높은 배당수익률도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COVID-19 백신 개발에 참여했던 수많은 제약기업들은 언론을 통해 유명세를 탔지만 애브비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이러한 점이 마음에 듭니다.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게 되면 그 기업은 과도하게 높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애브비는 투자자들로부터 적당한 관심을 받고 있어 아직도 주가상승의 여력이 남아있다고 봅니다.

이 글과 여러 뉴스들을 통해 애브비 투자 지속성을 판단한 결과는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저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애브비의 비중을 축소하지 않을 것이며, 기회가 되면 추가매수를 계속 진행할 것입니다.

결론: 투자점수 유지

이 글은 투기를 조장하려는 목적이 아닌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을 위해 작성되었으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5년 이상 애브비에 투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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