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되고 있는 미국 배당주 Top 3

저평가되고 있는 미국 배당주 Top 3

경제적 자유는 모든 직장인이 꿈꾸고 있는 삶의 목표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직장을 퇴사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있어야 합니다. 안정적인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자산을 인컴자산이라고 부르는데, 주식과 부동산이 대표적인 인컴자산입니다. 주식에서는 배당금이 지급되고 부동산에서는 월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동산은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보통 주식을 통해 인컴자산을 형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배당을 많이 주는 주식은 배당주라고 부릅니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것도 있지만 지난 수십년 간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인상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당금 규모가 줄어들거나 지급을 안 하는 등 배당금 지급 변동폭이 큰 경우에는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현재 기업가치 대비 많은 배당금을 주는 경우 영업이익 하락이 배당금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자료: 美 배당주로 따박따박…金과장은 ‘달러 월세’ 받는다 | 한국경제

미국 기업은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배당주에 투자한다고 하면 보통 미국 주식을 말합니다. 배당을 지급하는 거의 모든 기업이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도 있으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기업을 선택하면 됩니다. 물론 기업의 가치는 따져보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미국에서 저평가되고 있는 기업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을 소개합니다. 배당금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기업의 성장성 및 수익성을 모두 고려한 내용이니 아래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 및 배당수익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은 The Motley Fool에 게시된 내용의 일부 번역문이며 전체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원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 바로가기: 3 Great Dividend Stocks That Are Simply Too Cheap to Ignore | The Motley Fool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배당주는 대부분 고평가되어 있습니다. 높은 배당금을 받기 위해 배당주에 투자한 투자자는 하락장에서 큰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주가 하락으로 인한 평가손실이 배당금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보다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모든 배당주가 고평가된 것은 아닙니다. 어떤 배당주는 저평가되어 투자하기에 좋을 수도 있습니다. 노후준비를 위해 인컴자산을 확보하고자 한다면 이렇거 저평가된 배당주를 매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배당금 수익뿐만 아니라 주가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주로 성장주에 투자하고 있지만 나중에 투자자산 규모가 커지면 일정비율 이상은 무조건 배당주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1. 애브비 (Abbvie, NYSE: AB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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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주식은 미국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헬스케어 주식 중 하나입니다. 애브비는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예상되는 수익 대비 주가 (PER)가 9배 미만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S&P 500 지수의 PER은 23배에 이릅니다. 대형 제약회사 애브비가 얼마나 저평가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저평가되고 있지만 배당금은 매력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 대비 애브비 배당수익률은 4.66%입니다. 그리고 애브비 주식은 대표적인 배당주로 S&P 500 기업 중 최소 25년 연속으로 배당금이 증가한 배당귀족 그룹에 속합니다. 애브비는 지난 49년 동안 배당금을 인상해왔습니다.

참고자료: 50년 넘게 더 나눠준 美 ‘배당 귀족주’ | 한국경제

그러나 애브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애브비 제품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의 특허가 만료되어 2023년부터는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이제 다른 회사에서도 휴미라와 비슷한 약물을 생산할 수 있으니 애브비의 휴미라 매출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애브비는 이러한 상황이 오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의약품을 통해 매출 감소폭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애브비는 아토피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린보크와 스카이리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두 제품은 휴미라 판매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브비는 혈액 암 치료제 임브루비카, 백혈병 치료제 벤클렉스타 등 앞으로 많이 사용될 수 있는 의약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애브비는 희귀성 난치질환에 사용될 수 있는 의약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며, 애브비의 배당금은 안전하게 지급될 것입니다.

2.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Bristol Myers Squibb, NYSE: BMY)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배당분석 | Dividend.com 바로가기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는 미국 대형 제약회사입니다. 애브비와 비슷하게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으며 예상되는 수익 대비 주가가 8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에 많은 투자자금이 집중되어 다른 제약사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이하 BMS) 현재 배당수익률은 약 3%입니다. 투자하기에 나쁘지 않은 수준의 배당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BMS가 또 다른 제약기업 세엘진을 인수하며 배당 지급능력에 의심을 받았었지만, 이 회사는 그 이후로도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늘려 시장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리고 지난 분기에는 8.9%의 배당금 인상을 발표하며 고배당주로의 위엄을 자랑했습니다.

참고자료: 버핏, 애플 버리고 ‘제약주’ 샀다 | 서울신문

전문가들은 BMS가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21% 이상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주식 가치가 PER 8배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MS는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레날리도마이드와 포말리도마이드, 항응고제 아픽사반 등 다수의 희귀 난치질환 의약품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의 높은 성장세가 유지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또한 암 면역 항암제 옵디보나 암세포 치료제 이데셀 및 일소셀 등 암 치료를 위한 다양한 의약품이 파이프라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3. 비아트리스 (Viatris, NASDAQ: VTRS)

화이자 배당분석 | Dividend.com 바로가기

비아트리스 주식은 회사 가치에 비해 정말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주식은 비아트리스 예약 수익의 5배 미만으로 거래되고 있으니 다른 제약사 PER과 비교해봐도 정말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당 가격도 17달러 수준에 불과해 투자자들에게는 정말 저렴한 주식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사실 비아트리스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배당주를 소개하는 글에 등장한 것인지 의아할 것입니다. 물론 실수로 넣은 것은 아닙니다. 비아트리스는 2020년 11월 화이자에서 분사해 설립된 제약회사로, 화이자 업존 사업부와 다국적 제약회사 밀란이 합병되어 새롭게 설립되었습니다. 비아트리스는 아직 배당을 하고 있지 않지만 곧 하게 될 것입니다. 비아트리스는 주주환원 정책을 추구하며 향후 배당 지급액을 높일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배당금 수준은 5% 배당수익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화이자업존·마일란 결합…’비아트리스’ 출범 | 연합뉴스

화이자에서 분사해 설립된 제약회사이기 때문에 분명한 파이프라인 1,400여 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아트리스는 비감염성 및 감염성 질환 모두를 아우르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바이오시밀러와 제네릭, 일반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복제약 생산기업입니다.

비아트리스는 단기간 내에 수익이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인컴자산을 형성하는데에는 이보다 좋은 기업은 또 없을 것입니다. 노후준비를 위해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에게 비아트리스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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