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에 살아가는 대부분의 현대인은 주식이나 펀드와 같은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보통 투자는 원금을 잃을 수 있어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든 투자가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이 글에서 설명하는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펀드1호 채권은 안정적인 채권에 자산을 적절하게 분산 투자하여 투자자의 원금 손실 위험을 최소화한 채권형 펀드입니다. 원금 손실의 위험이 낮으므로 주식형 펀드와 비교해보았을 때 이 펀드 수익률은 크게 높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은행 이자보다는 수익률이 높고 원금 손실 위험이 낮은 비교적 안전한 금융상품을 찾고 있다면 이 펀드가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펀드1호 채권 상세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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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낮은 원금 손실 위험과 은행 예적금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펀드
한국경제신문 기사를 보니 아직까지도 은행 예적금을 최고의 재테크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80%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니 정말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지금은 세금을 제외하면 은행 실질 금리가 1%대인 저금리 시대입니다. 은행 이자만으로는 제대로된 투자 효과를 볼 수 없는 시대인 것이죠. 따라서 투자를 하겠다면 은행 예적금이 아니라 펀드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은 일정하게 나누어진 기업의 지분, 기업의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는 권리입니다. 기업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경우에는 배당의 형태로 그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고, 기업의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주가 매매차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매매차익을 통하여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많은 액수를 투자하는 경우에는 배당금을 통한 수익도 만만찮게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한 기업이 언제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주식투자는 항상 큰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파산하면 주식의 가치는 없어지고, 기업의 수익성이 나빠지면 주식의 가격 또한 낮아집니다. 매매차손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채권은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그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채권에는 액면가와 이자율이 명시되어 있는데, 일정 기간동안 액면가에 대한 이자를 받고 만기가 되면 표시된 액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채권 투자는 매매차익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채권 가격은 기준금리에 따라 달라지는데,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 가격은 올라가고, 금리가 높아지면 채권 가격은 떨어집니다. 기업에서 발행하는 사채의 경우에는 기업의 부도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채권 가격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펀드1호 채권은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공모형 펀드입니다. 투자 위험성이 비교적 위험이 낮은 채권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원금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고 은행 예적금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펀드입니다.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펀드1호 채권 내용 설명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펀드1호 채권은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하는 국내 채권형 펀드입니다. 모든 펀드 자산을 국내에서 발행되어 국내에서 거래되는 채권 및 기업어음에 주로 투자하여 자본이득을 추구합니다. 높은 등급(AAA~A)의 채권에만 투자하며, 단기 채권(2년 미만)에 주로 투자합니다. 채권 등급이 높기 때문에 부도날 위험은 없으며, 회사채에 적절히 투자함으로써 수익률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펀드에 투자할 때에는 해당 펀드가 어떠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펀드1호 채권은 KG제로인에서 대체적으로 높은 등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익률 점수는 낮지만 위험의 정도를 나타내는 점수는 최고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위험 점수는 높을수록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년 이내 성과를 기준으로 한다면 수익률과 위험이 상당히 높은 점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채권형 펀드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펀드의 비교지수는 KOBI120지수 × 100%입니다. 비교지수를 이렇게 설정함에 따라 채권에 자산 100%를 투자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발행기관에 따라 채권을 분류하면 국공채, 금융채, (회)사채 등이 있습니다. 국공채는 말 그대로 정부에서 발행한 채권을 말합니다. 국공채는 정부에서 보증하는 채권이기 때문에 부도 위험이 0%에 가까운 만큼 수익률도 낮습니다. 금융채는 금융기관에서 발행한 채권을 말합니다. 회사채와 동일하지만 자금조달 방법에 따라 금융채로 분류되어 발행됩니다. 금융채는 국공채보다는 수익률이 조금 더 높습니다. 회사채 또는 사채는 기업에서 발행한 채권입니다. 기업에서 발행한 채권이기 때문에 부도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부도 위험성은 채권 등급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위험성이 높을 수록 수익률이 높습니다.
이 펀드에서 보유하고 있는 채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펀드 내 비중이 높은 상위 10개 자산입니다.
- 광물자원공사7-1 21.41%
- 대전지역개발13-06 12.21%
- OCI82 6.57%
- 평택에너지서비스2-3 5.49%
- 아주캐피탈349-2 5.42%
- 다우기술1 5.42%
- DGB캐피탈42-3 5.41%
- 한국항공우주산업19 5.39%
- 신한은행19-05이3B 5.23%
- 예보상환기금채2013-4 4.87%
이 펀드는 회사채와 금융채에 가장 큰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국공채의 비율은 상당히 낮습니다. 수익률의 극대화를 위하여 위험성이 낮지만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사채와 금융채에 투자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펀드1호 채권의 과거 수익률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펀드1호 채권은 채권형 펀드 중에서는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과거 5년 수익률은 13.11%(연 2.50%)입니다. 채권형 펀드의 특성상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내는 기간이 존재하지 않으며, 설정 후 전체 수익률은 42.21%에 달할 정도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펀드투자를 할 때 과거 수익률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 예상할 수는 없지만, 펀드의 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므로, 이 펀드의 과거 수익률을 보면 굉장히 안정적인 펀드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펀드1호 채권은 자유적립식 펀드입니다. 따라서 매월 여윳돈을 입금한다면 시간분산투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분산투자는 가장 중요한 투자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한 번에 큰 금액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나누어서 여러 곳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이 원금 손실위험을 낮추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마무리 – 안정성, 수익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을 때
한국투자 크레딧포커스펀드1호 채권은 안정성과 수익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펀드입니다. 물론 사람이 여러 분야에서 모두 훌륭한 성적을 낼 수는 없듯이 이 펀드도 수익률 측면으로 본다면 그렇게 높은 수준에 도달하지는 못 합니다. 하지만 안정성을 최대한 끌어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따른 수익률 감소를 최소화한 펀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